베베누보 유모차쿨시트 통풍팬으로 바람길 솔솔

걷지 못하고 뛰어다니는 밤머리. 자주 걷지만 자유분방하게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손잡고 엄마와 함께 걷기를 거부하기 때문에 함께 이동하려면 유모차는 아직 필수! 낮잠도 자야 하고 또 언니나 유치원, 학원 가는 길에도 항상 함께 해야 하기 때문에 유모차를 하루에도 몇 번씩 자주 타야 한다. 요즘 너무 더워서 유모차 캐노피도 여름용으로 바꿨는데도 거부한 채 온몸으로 뜨거운 햇볕을 쬐며 앉아 있는 밤머리. 캐노피 씌우는 건 거부하니까 어쩔 수 없지만 엉덩이는 시원하게 해주고 싶어서 올여름 유모차 쿨시트를 새로 바꿨다.

베베누보 윈디쿨 시트. 기저귀를 착용하는 아기는 유모차에 자주 앉아 있으면 땀띠, 습진이 생겨 엄마는 고민이 많아지곤 합니다.. 베베누보 윈디쿨 시트는 엉덩이와 등에 땀이 고이지 않고 항상 뽀송뽀송하게 해주는 유모차 쿨시트다. 시중에 여름 쿨시트 종류가 많아서 비교 또 비교해봤는데.. 기존 시트와는 색다른 방법으로 땀흘림없이 시원하게 앉아있을 수 있게 했고, 또 디자인도 귀여워서 베베누보 유모차 쿨시트로 선택하게 되었어요!

귀여운 곰이 프린팅된 귀여운 아기 유모차 쿨 시트.미니래빗, 옐로우튤립, 피크닉베베 같은 귀여운 디자인으로 선택의 폭이 넓었지만 밤머리에 잘 어울리는 건 역시 무표정한 곰! ㅋㅋㅋ사진보다 실물로 보는게 훨씬 귀엽고 이뻐!

매쉬 소재의 베이비 썸머 유모차 쿨시트. 여름에 사용하는 유아 제품이라 세탁을 잘해주고 위생에 신경써야 하는데. 베베누보 쿨시트는 프리미엄 봉제 방식으로 세탁이 어렵지 않고 잦은 세탁에도 변형이 없는 내구성이 뛰어난 제품이다. 독일 입체 제조 기술을 적용해 저가 메쉬와 차별화된 고밀도 구성과 강한 내구성으로 손 씻기도 쉽고 세탁기도 미지근한 물 울 코스로 부드럽게 돌려 말리면 끝!

통풍 팬이 달린 윈디 유모차 쿨 시트의 요기는 뒷면! 다른 유모차 시트와 다른 점. 아래쪽에 동그랗게 붙어있는 것. 바로 통풍팬이다. 이것이 다른 유모차 시트와 다른 점. 그리고 뒤쪽은 미끄럼 방지가 되도록 만들어져 유모차에 장착한 후에도 미끄러지거나 모양이 흐트러지지 않는 것도 좋았다.

또한 다양한 카시트와 유모차와 호환되도록 후크 부착. 기존에 사용하던 유모차 시트는 잘 눌려 태우거나 내릴 때마다 모양을 잡기 바빴는데요. 베베누보 윈디 쿨시트는 미끄럼 방지와 바퀴 덕분에 유모차 설치도 쉽고 깔끔하게 고정된다.

윈디파워 통풍팬은 보조배터리를 끼워 쓰는 방식으로 사용하는데 1단계부터 3단계까지 바람을 조절할 수 있다. 처음에는 선풍기인 줄 알았던 통풍팬은 바람으로 시트 안쪽으로 바람을 통과시키는 용도지만 아기 열로 가득했던 시트가 바람에 시원하고 보송보송하게 앉아 있는 동안 땀이 날 일도 엉덩이가 달라붙을 염려도 없다.

혹시 소음이 커서 아이가 불편하지 않을까 생각했지만 다행히 소음도 적고 팬들이 하단에 있어 아이에게 닿는 소음은 크지 않았다. 사용 중 혹시 전원 끄는 것을 잊어 과열되지 않을까 걱정됐지만 통풍팬은 과열방지 자동전원으로 2시간 후면 자동 OFF돼 안심했다.

평소에는 1, 2단계만으로도 충분한 쿨 시트.

안쪽 역시 바람이 잘 통하도록 매쉬돼 있는데 이 또한 베베누보의 8년 제작 노하우가 담겨 있다. 구멍에서 나온 바람이 통기성을 담당하는 안감 에어메쉬의 통풍을 따라 골고루 퍼지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시원하게 해준다는 것! 밑에 통풍팬이 달려 있지만 아이 피부에 닿는 부분은 쾌적하다.

내심 충전 방식이었으면 했는데^^ 아쉽게도 배터리를 꽂아야 통풍 팬이 작동하기 때문에 갖고 있던 보조배터리를 이용했다. 보조배터리는 평소에도 항상 사용했기 때문에 부담이 없었다!이제 유모차에 설치해 볼 차례!

율두는 6년 전 누나가 타고 있던 유모차에 그대로 타고 있었기 때문에 유모차 시트도 그때 쓰던 것을 쓰고 있었다. 6년전에 구매한 부가가치 플러스인데 가운데 안전벨트 버클 끼고 맞춰서 뒤 후크밴드만 끼우면 설치종료!이 시기에 오래 앉아 있으면 엉덩이에 땀이 나고 달라붙는 게 얼마나 불편한지 알 수 있어 바꿔준 유모차 쿨시트.시트 하나 바꿨을 뿐인데, 화려해진 밤머리 유모차^^유모차 기종에 관계없이 어디서나 잘 어울리는 베누보 유모차 쿨시트.타 유모차 시트보다 길이가 긴 편이라 발까지 내려가지만 덕분에 발까지 깔끔~하고 쿠션감으로 편안해질 때까지!하단에 부착된 통풍팬으로 어린이 체온으로 누적됐던 뜨거운 공기층을 바람으로 배출해 항상 쾌적하고 산뜻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낮 기온이 32도까지..급등한 날..놀이터에서…땀이 나고 힘든 기색이 역력한데 더 시원한지 앉히자마자 얌전해졌고, 잠시 누나를 기다려줬다.여름이면 늘 아이 유모차에 선풍기를 틀느라 바빴지만 정작 유모차에 앉아 있거나 누워 있는 아기는 엉덩이와 등에 땀이 고인다는 사실! 일반 시트와 다른 통풍 팬들이 바람길을 만들어 시원하게 앉아 있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베베누보 유모차 쿨시트와 함께라면 밤두, 올여름 더위도 걱정없을 것 같다 ^^여름이면 늘 아이 유모차에 선풍기를 틀느라 바빴지만 정작 유모차에 앉아 있거나 누워 있는 아기는 엉덩이와 등에 땀이 고인다는 사실! 일반 시트와 다른 통풍 팬들이 바람길을 만들어 시원하게 앉아 있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베베누보 유모차 쿨시트와 함께라면 밤두, 올여름 더위도 걱정없을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