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만명이 당뇨병 직전이거나 환자, 나라는 놓아주고 각자 도생 ㅋㅋㅋ.chosun,com
식당을 운영하던 48세 최모 씨는 최근 생업을 중단하고 일주일에 2~3회 혈액투석을 받으러 다닌다.당뇨병 합병증으로 만성 신부전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최 씨는 6년 전 이미 당뇨병 진단을 받았다.이때 혈당관리가 제대로 되고 있는지 알 수 있는 당화혈색소 수치(정상 6.5% 미만)가 중증단계인 9%를 넘어섰다.그럼에도 심각한 상황을 인식하지 못해 병원에 다닐 시간이 없으면 정기 진료를 받지 않았고, 그 상태에서 필요한 인슐린 주사 치료도 받지 않았다.의료진은 최씨가 당뇨병 진단 초기에 제대로 관리만 받았다면 투석을 받지 않고 살아갈 수 있다며 안타까워하고 있다.
안녕하세요. 최근 당뇨병학회가 발표한 한국인 당뇨병 팩트시트(fact sheet)에 따르면 국내 당뇨병 환자는 526만 명(2020년 기준)이라고 합니다.2015년 당뇨병 환자가 321만 명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205만 명 늘어 5년 만에 64% 증가했다는 통계입니다. 당뇨병 전 단계라고 불리는 공복혈당 100~125(mg/dl)인 사람은 1497만 명으로 집계됐다고 합니다.우리 국민 2000만 명이 이미 당뇨병 환자이거나 당뇨병 직전의 위험에 처해 있습니다.지금은 혈당 관리가 한국인의 건강 최대 이슈로 심각한 현실입니다.
디아나_찢어진 처력 누스피라 사회
당뇨병의 전 단계는 무엇입니까?
공복혈당이 정상과 당뇨병의 중간인 100~125mg/dL, 경구당부하검사 결과가 140~199mg/dL 나올 경우 이를 각각 ‘공복혈당장애’와 ‘내당능장애’라고 부릅니다. 당뇨병 전 단계입니다.
당화혈색소 당뇨병 전단계 5.7~6.4% 향후 5년내 당뇨병으로 진행확률(9~25%) 5.5~6% 향후 5년내 당뇨병으로 진행확률(25~50%) 당화혈색소 5%미만인 경우에 비해 20배나 높은 비율 6~6.5%
당화혈색소 당뇨병 전단계 5.7~6.4% 향후 5년내 당뇨병으로 진행확률(9~25%) 5.5~6% 향후 5년내 당뇨병으로 진행확률(25~50%) 당화혈색소 5%미만인 경우에 비해 20배나 높은 비율 6~6.5%당화혈색소 당뇨병 전단계 5.7~6.4% 향후 5년내 당뇨병으로 진행확률(9~25%) 5.5~6% 향후 5년내 당뇨병으로 진행확률(25~50%) 당화혈색소 5%미만인 경우에 비해 20배나 높은 비율 6~6.5%▲ 이미지 출처 : 게티 이미지 뱅크·peopleimage당뇨병 전 단계에 해당하는 경우 관리법1. 식사조절 2. 운동 및 체중조절 3. 정기적인 혈당검사 4. 당뇨병 진행상황 체크 4. 당뇨병 예방을 위한 올바른 생활습관을 유지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면 당뇨병 위험을 60%나 줄일 수 있습니다.모하메드_ 하산 픽사베이공복혈당정상치체크70~100mg/dL당뇨병이 없는 사람의 정상 공복 혈당치 8시간 공복 시 측정한 경우(2회 정도) 공복 혈당치는 70~100mg/dL, 식후 혈당 140mg/dL 이하 범위에서 혈당치가 조절되면 정상.식후 2시간 후 혈당이 180이면 당뇨병 전단계 당뇨 진단의 경우 200mg/dL 이상이 측정되는 경우를 말합니다.당뇨병이 없는 경우에는 혈당이 올라가면 췌장에서 인슐린이 분비되어 혈당을 낮추고 혈당이 떨어지면 인슐린 분비가 억제되어 저혈당이 되지 않습니다.혈당 체크 시 피로도, 수면 부족, 일시적 상승 요인이 무엇인지 제대로 파악하고 일회성 결과로 당뇨병으로 진단하지는 않습니다.혈당검사 시간은요?- 식전 전, 식후, 자기 전에 체크합니다.- 식후 2시간 혈당치는 숟가락 1스푼을 연 시점부터 2시간 측정합니다.-추가로 저혈당 증상을 느끼거나 아플 때는 4시간 간격으로 하십시오.장거리 운전하기 전, 운동 직전과 직후, 스트레스가 심할 때, 새벽 3시, 이유 없이 공복혈당이 높을 때, 평소보다 과식했을 때,nci, 출처 Unsplash당뇨병의 초기 증상소리 없이 찾아오는 질병이 대부분이지만 당뇨병은 전조증상, 초기증상을 보이기 때문에 사전에 예방하면 당뇨병에서 해방될 수 있습니다.당뇨병의 대표적인 3대 초기 증상 1. 다갈 다음에 현상이 일어나면 목이 말라 자연스럽게 물을 많이 마시는데 2. 다뇨 현상의 소변을 자주 받아 거품이 있고 달콤한 냄새가 난다.밥상 위 식욕이 왕성해 많이 먹어도 체중이 늘지 않는다.그 외에도 다음과 같은 증상을 보이는지 체크해야 합니다.1. 신경통이 자주 발생한다.2. 상처가 잘 낫지 않고 날카로운 것에 찔려도 아프지 않다.3. 가려운 부분이 점점 늘어난다. 4. 항상 기운이 없고 나른하다. 5. 발기부전, 생리불순이 있다. 6. 자주 감기에 걸린다. 7. 손발 근육에 경련이 자주 발생한다.8. 손발이 자주 저린다. 9. 체중이 갑자기 불어난다.10. 아랫배가 자주 가렵다.시력이 저하되어 눈이 침침하다.13. 입냄새가 심해진다.14. 몸이 접히는 부위(옆구리 등)에 착색이 나타난다.15. 잇몸이 잘 붓고 피가 난다.◆당뇨병의 주원인 불규칙한 식습관, 운동부족, 비만고혈압, 가족력, 높은 콜레스테롤 수치, 임신 및 출산심혈관질환, 인슐린 관련 문제가 있는 경우한국인의 당뇨병 위험이 노출되어 있습니다.올바른 식습관과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평소 혈당 관리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합니다. 건강에 빨간불이 들어오지 않도록 다시 한번 체크해보시고 하루하루 활력 넘치는 생활을 이어가시길 바랍니다.오늘은 이상으로 당뇨병 초기 증상과 공복혈당 정상 수치, 당뇨병 전 단계 관리법을 소개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