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 가톨릭과 기독교가 확산되지 않는 이유는?

이집트 같은 이슬람 국가에서도 10%의 크리스천이 있고, 중국에서도 지하교회에서 규제를 피하면서 믿는 사람이 있다. 일본의 기독교 | 가톨릭 신자 수는 2022년 통계자료를 보면 비율은 0.89%, 96만여 명, 10년 전 통계자료는 1.04%로 이래저래 큰 폭으로 하락했다. 그래서 선교를 하는 사람들은 신앙의 자유가 있는 일본에서 퍼지지 않는 것이 너무 신기하고 개인적으로는 일본에는 신도라는 다신교 문화가 뿌리내려서 호응을 얻지 못하기 때문인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인류의 시조의 타락을 왜 수천년 후에 속죄하는가?아라이 하쿠세끼는 “우리 조상은 살려져무능한 신이다”와 기독교의 불합리함을 공격하고 선교사들은 반박하지 않고 선교가 불가능하다고 여겨지며 일본에서 가장 혼란한 시기인 센고쿠 시대(1463~1578)의 무장들은 각촌의 대지주이며, 악정을 저지르면 농민들로부터 소외된.그래서 당시 명장으로 불렸다 오다 노부나가, 타케다 노부 마스나 우에스기 겐신 등은 훌륭한 민정가였다.실제로 일본의 인구는 센고쿠 시대 이후 100년 후에 2배 늘어난 반면 에도 시대가 농민에게는 꽤 어려운 시절이었다.참고로 당시 기독교 포교의 진정한 목적은 기독교도를 부르고 내란을 일으키고 그 나라를 식민지로 하는 것이다, 당시 선교사들은 침략의 첨병들이었다.물론 그런 것을 모르는 일반인 중에는 기독교의 가르침에 감명을 받아서 개종한 사람이 대부분이었지만 도요토미 히데요시, 도쿠가와 이에야스는 본래의 목적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기독교 금지령을 내렸다.

▲ 기독교의 모순=일본인의 99%는 기독교를 믿지 않는다.기독교는 단순한 좋은 종교도 아니고 단순한 나쁜 종교도 아니다.인간은 누구나 다면적이고 뛰어난 면도 있는 어리석은 측면도 있어 기독교도 그런 모순된 인간으로 운영되는 이상,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면이 있고 전체적으로는 모순될 수밖에 없다.과거의 신도들이 “바테렝 제자”이나 “천주교”이라고 불렸던 시절의 일본에서는 이들이 박해를 받았고 불 쏘시개, 물 고문, 구멍화 등 끔찍한 고문도 열렸다.영화화된 엔도 슈사쿠의 소설”침묵”으로 묘사된 대로.그러나 기독교인은 피해자이면서 가해자이기도 했다.그들은 세계 각지에서 신앙의 이름으로 잔학한 행위도 하고 기독교인들이 살인 이교도를 공격하고 침략과 학살을 반복한 것도 사실이지 신의 침묵은 지금까지 적어도 2종류가 있었다고 말할 수밖에 없다.박해에 시달린 기독교 신자에 대한 침묵과 잔인한 기독교 신자에 대한 침묵.그러나 실제의 기독교인의 대부분은 완전한 선인도 완전한 악인도 되지 않아 고민 고민하고 누군가를 사랑하면서 동시에 누군가를 훼손하고 각자의 인생을 어설프게 발버둥 치고 살아온 것이며 기독교는 전체적으로 봐서 인간이지만 어쩔 수 없는 현실을 나타내는 웅장한 실례이다.기독교 신앙 없는 99%의 일본인에게는 복잡하고 어려운 그 교리와 사상보다는 오히려 기독교인의 생생한 모순과 한계 그 것이 진정한 의미에서 종교적 사색의 계기가 되지 않을까?

기독교의 역사는 ” 긴 “이란 말인가?2000년의 역사라고 하면 뭔가 굉장히 길다고 하겠지만 정말 그 역사는 ” 긴 “이라는 것이다.도대체 무엇과 비교해서 길다고 말할 수 있는지?그리스에서는 예수 탄생보다 700년 전에 “일리아드””오듀세아””신통기”등이 쓰이고 있어”논어”의 공자가 살던 것도 예수보다 약 50년 전.기독교는 유대교에서 파생된 종교이니 마땅히 유대교의 역사는 길다.불교 자이나교, 조로아스터교 등도 기독교가 탄생기 오래 전부터 존재했다.석가는 예수보다 40년 전 혹은 50년 전의 인물인, 자이나교의 시조 발다마나도 대체로 같은 시기이다.조로아스터의 생존 연대에는 여러 설이 있는 예수보다 60년 전이라는 설이 유력하지만, 120년 전이라는 설도 있다.문자로 쓰인 것이 인도의 “리그·베다”이 예수보다 약 120년 전”함무라비 법전”은 예수보다 1700여년 전에 “길가메시 서사 시”고대 바빌로니아판은 예수보다 약 1800년 전의 것이다.고대 이집트와 고대 메소포타미아에서는 예수가 태어난 30여년 전부터 도시 국가와 통일 국가가 태어났고 거기에는 다양한 “신”이 있어 의례가 행해졌다.우리 조상들이 배, 활과 화살, 재봉, 장식품 등을 만들어 낸 것은 7만년 전부터 3만년 전이지만 당시의 작은 조상과 동굴 벽화 등에서도 그 무렵에는 이미”종교”나 “예술”이라고 하는 것이 있었다고 생각된다.무엇을 “종교”라고 정의하느냐에 의해서 다르지만 이미 10만년 전의 유적에서 사자를 정중히 매장되고 명확한 흔적이 발견되고 있어 세계의 종교사를 개설할 때는 종종 그 부근까지 소급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기독교는 “새”?예수가 태어나기 채전부터 사람들은 무언가를 숭배하는 무언가를 기원하며 무언가를 믿고 세상의 시작과 세상의 선악에 대해서 생각하고 삶과 죽음의 의미에 대해서 물었다.이런 단순한 사실을 감안하면 기독교는 세상의 보편적 진리를 이야기하기보다는, 의외로 요즘 태어난 다양한 문화의 하나에 불과하다는 것을 인정할 수밖에 없다.호모…사피엔스가 아프리카 밖으로 확장된 지 약 70000년을 7m길이로 하면 기독교의 역사는 그 7m중 마지막 20cm밖에 없어 역사가 깊다고 그 종교의 가치나 진리성이 높아지는 것도 아니고 거꾸로 새 종교라면 그 만큼 세련되고 뛰어난 것도 아니다.기독교가 일본에 전해진 것은 16세기 중반이다 일본에서 기독교는 한때 신도를 늘렸지만, 불과 60년여 만에 그것을 믿는 것이 금지됐고 그 상태가 약 260년이나 이어졌다.많은 일본인이 침착하게 기독교에 대해서 검토하고 고찰하게 된 것은 실질적으로는 메이지 시대 후반 1890년대 들어서라고 해서 좋다.기독교사를 20센치로 하면 일본인은 아직 1㎝안 되교세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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