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3월생, 곧 53개월이 되는 남자아이들 많은 분들이 우리 아이를 보고 5살인데도 똑똑해지고 언어 표현력도 좋고 섬세하며 감수성이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외동이라 다들 외롭다고 하지는 않을 텐데 젊어도 감정은 읽어야 한다고 생각하거든요.애착 형성도 잘 되어 있다고 들었는데 제가 주관적으로 너무 쳐다보셨나요?
어제는 오랜만에 지원한 후 놀이터에서 무려 2시간 반 정도 뛰어다녔어요.실컷 놀다 와서 갑자기 자기 전에 하는 말, ‘엄마, 나 외로워요.’ 라고 하는 거죠.처음에는 다섯 살짜리 아이가 이런 단어를 쓸까봐 외로워요라는 단어를 잘 못 알아들었는데 되묻으면 맞다고 했어요.
순간 당황해서.. 어제 일을 리플레이 해봤어요.1) 등원:평소에 잘 안나온 a친구 아버지가 나왔어요.(나도 아빠가 나왔으면 좋겠다)2) 하원:평소에 잘 안나온 b친구 아버지가 나왔어요.엄마, 우리 아빠는 어디 갔어? (흠… 좀 속상하고 가슴이 미어진다…) … 똑똑 놀이터 가서 놀자!) 3) 하원 후 놀이터 : 재미있게 놀았습니다.중간에 언니, 오빠들이 와요.잘 놀던 형이 누나한테 가버려요. (웃음)슬픕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서 다같이 잘 놀다가 집에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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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외롭다는 말, 너무 일반적인 현상인가요?
차량.
유치원 갈 때 엄마 바쁘시면 아빠들이 나올 수도 있다고 했는데 말을 저도 아는데 그냥 그랬어요 말했어요.아이의 쓸쓸한 의미?
사실 두세 달 전부터 당첨은 왔어요~ 주변에서 첫째 아들이 태어나기 시작했거든요.그래서 00는 동생이 있으면 되는거야? 물어보니 자기도 동생이 있으면 분유도 먹여주고 엄마 대신 아기를 볼 수 있다고 했어요. 예전에 언니들이 놀아줄 때는 언니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했었는데
아이의 외로움
또 하나 말씀드리면 남편이 원래 바빴는데 요즘은 더 바빠지기 시작했어요. 그래서 조금 허무함이 생긴 걸까요?놀이터에 가면 재미있게 놀지만 요즘은 부모님이 주시는 욕구 충족도 부족한가요?아니면 그냥 재밌게 놀다 왔는데 집에 오니까 엄마랑 둘이 있어서 심심하고 외롭다고 표현했는지 잘 모르겠어요!오랜만에 약간 무거운 얘기로 투덜거렸지만 육아는 정답도 없고 어려운 건 확실하고 어디까지나 부모가 노력해야 하는 건 사실이잖아요.말뿐만 아니라 실천하는 부모가 되어야 합니다. 나중에 놀이터에서 친구들과 즐겁게 놀 수 있기를 바랍니다!
또 하나 말씀드리면 남편이 원래 바빴는데 요즘은 더 바빠지기 시작했어요. 그래서 조금 허무함이 생긴 걸까요?놀이터에 가면 재미있게 놀지만 요즘은 부모님이 주시는 욕구 충족도 부족한가요?아니면 그냥 재밌게 놀다 왔는데 집에 오니까 엄마랑 둘이 있어서 심심하고 외롭다고 표현했는지 잘 모르겠어요!오랜만에 약간 무거운 얘기로 투덜거렸지만 육아는 정답도 없고 어려운 건 확실하고 어디까지나 부모가 노력해야 하는 건 사실이잖아요.말뿐만 아니라 실천하는 부모가 되어야 합니다. 나중에 놀이터에서 친구들과 즐겁게 놀 수 있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