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월 24일 ‘최적의 입지’ 시흥시청역/경기도 국민평형 아파트 분양가 1년새 1억원 상승/모델링파 vs 재건축파 붙은 ‘이 단지’…1·10 여파로 갈등 폭발

2024년 1월 24일(수) 부동산뉴스

“아파트도 미분양 나는데…그걸 누가 짓죠” 한숨 ‘최적의 입지’ 시흥시청역, 여의도+판교+김포공항 연결 트리플 역세권 경기 국민평형 아파트 분양가, 1년 새 1억원 올라 리모델링파 vs 재건축파 붙은 ‘이 단지’…1·10 후폭풍에 갈등 폭발 인구 줄어도 1인 가구 급증… 서울에 살 집이 부족하다

* 매일 업데이트되는 부동산 기사 중 관심 있는 기사를 요약·정리하여 싣습니다. 아파트도 미분양이 났는데 그걸 누가 짓나요 한숨 한국경제

* 매일 업데이트되는 부동산 기사 중 관심 있는 기사를 요약·정리하여 싣습니다. 아파트도 미분양이 났는데 그걸 누가 짓나요 한숨 한국경제

부산과 대구, 광주, 대전, 울산 등 지방 5대 광역시는 2022년만 해도 월평균 빌라 착공 물량은 176여가구였지만 지난해 3월부터 매달 착공 물량이 100건을 밑돌다가 11월 마침내 ‘0’까지 내려간다. 대구는 지난 5월부터 7개월 연속 월간 빌라 착공 물량이 한 건도 없다. 울산과 대전도 각각 5개월, 4개월 연속 공사에 착수한 빌라가 한 곳도 없는 등 다른 지방의 상황도 비슷하다.지난 1년간 수도권 빌라 착공 물량도 3만2520가구에서 8933가구로 72% 급감했다. 서울·경기·인천 지역 아파트 착공 물량 감소폭(49%)보다 크다. ‘최적의 입지’ 시흥시청역, 여의도+판교+김포공항을 연결하는 트리플 역세권 디지털타임스

시흥시청역이 출퇴근의 주 허브인 여의도를 비롯해 수도권 주요 업무단지를 연결하는 교통 허브로 주목받고 있다.서해선(원시~대곡) 개통과 대곡~소사 구간 일산역 연장을 통해 시흥시청역에서 김포공항까지 29분이 소요되며, 5호선 환승 시 마곡산업단지가 위치한 마곡역까지 40분대 이동이 가능해진다.또 시흥시청역은 서해선에 이어 신안산선과 월판선까지 개통되면 트리플 역세권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경기도 국민평형 아파트 분양가 1년새 1억원 올라 서울경제

시흥시청역이 출퇴근의 주 허브인 여의도를 비롯해 수도권 주요 업무단지를 연결하는 교통 허브로 주목받고 있다.서해선(원시~대곡) 개통과 대곡~소사 구간 일산역 연장을 통해 시흥시청역에서 김포공항까지 29분이 소요되며, 5호선 환승 시 마곡산업단지가 위치한 마곡역까지 40분대 이동이 가능해진다.또 시흥시청역은 서해선에 이어 신안산선과 월판선까지 개통되면 트리플 역세권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경기도 국민평형 아파트 분양가 1년새 1억원 올라 서울경제

전국적으로 분양가 상승세가 거센 가운데 경기도 아파트 분양가가 1년 만에 1억원 가까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서울은 3476만원에서 3508만원으로 32만원 오르는 데 그쳤다. 분양가가 오른 지역 중 충남(21만원)에 이어 가장 낮은 순위다.한 분양업계 관계자는 “경기도의 경우 파주, 평택, 화성 등 인기 지역에 공급된 신규 단지들이 높은 분양가에도 치열한 경쟁 속에 좋은 성적을 거두며 수도권 분양시장 분위기를 이끌었고, 서울 역시 3.3㎡당 평균 3천만원이 넘는 가격에도 인기 단지들이 시장 분위기를 이끈 반면 인천은 완연한 하락 분위기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리모델링파 vs 재건축파 붙은 ‘이 단지’…110 여파로 갈등 폭발 매일경제

서울 강남구 대치동 2단지 전경. [매경DB]

정부가 재건축·재개발을 활성화하는 내용의 110 대책을 내놓은 뒤 정비업계 곳곳에서는 주민 갈등이 빚어지고 있다. 리모델링을 추진하던 아파트 단지에서 재건축으로 선회하는 움직임이 나타나는 게 대표적이다.1992년 준공 2008년 리모델링 조합설립인가를 받은 대치2단지와 성동구 응봉대림1차는 기존 리모델링 조합과 재건축을 추진하기를 원하는 소유주들이 첨예하게 대립. 110대책을 둘러싸고 재개발 구역에 속하는 주민 간 갈등도 분출하기 시작한다. 강남3구 단독주택 등 소유주연합회 측은 “재개발 사업은 토지를 강제 수용할 수 있는 중대한 재산권 침해 요소가 있다”며 “그럼에도 재개발 동의율 요건을 낮추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했다. 인구 줄어도 1인가구 급증… ‘서울에 살 집이 부족하다’ 조선일보서울의 주택보급률이 93.7%(2022년 기준)를 기록해 최근 3년 연속 하락해 13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저출산으로 인구가 줄면 주택수요도 감소해 주택보급률은 올라갈 것이라는 게 일반적인 관측이었지만, 인구감소에도 1인 가구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가구수 증가속도가 주택을 추월해 주택보급률이 오히려 하락.2022년 말 기준 서울의 가구 수는 약 410만 가구이지만 주택 수는 약 384만 가구로 26만 가구 정도 부족하다. 전국적으로도 주택 보급률은 저하 경향에 있다.서울 인구는 2015년 1002만 명에서 2022년 943만 명으로 5.9%(59만 명) 감소했지만 같은 기간 가구 수는 378만 가구에서 410만 가구로 8.5%(32만 가구) 늘어난다. 같은 기간 서울에서만 1인 가구가 112만 가구에서 156만 가구로 39.3%(44만 가구) 급증한 것이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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