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0일부터 자율주행자동차 합법 도로 통행 가능
정부 정책 달력
자율주행 기능이 있는데 지금까지 불법이었다는 사실! 아세요?
인기글
기술과 법률의 괴리이겠지만 그동안 자율주행은 불법이었습니다.
출처 : 조선일보
그래서 운전대를 잡지 않아도 장시간 운전할 수 있도록 불법유지모듈(운전대를 잡지 않아도 소리가 나지 않도록 설정)을 설치한 불법업체가 구속되기도 했는데 법 개정으로 앞으로는 자율주행이 가능한데 아래에서 자세히 설명하고 자율주행 관련주인 퓨란티아라는 회사에 대해서도 설명하겠습니다! (레벨3도 합법적으로 2022년 상반기-하반기경 상용예정) 현재 자율주행 단계(22년 기준, 3단계 수준)자율주행단계 (출처 : 대신증권)자율주행은 크게 5단계로 나뉘는데, 현재 상용화된 단계는 레벨 1 [정속주행(ACC)], 레벨 2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레벨 3 [ADAS]입니다. 현재 테슬라를 비롯한 상용차에서 상용화된 최고 단계는 ADAS라고 불리는 레벨3(조건부 자율주행) 단계입니다. 레벨 3부터는 운전자가 상시 대비할 뿐 합법적으로 어느 정도 시선을 돌려 운전대를 잡지 않아도 운행이 가능합니다.참고로 레벨3는 테슬라가 아닌 벤츠가 세계 최초로 인증을 받았고(22년 상반기 기준 아직 테슬라는 레벨3 인증을 받지 못했다) 2022년 상반기 양산차에 적용돼 출시될 예정입니다.아직 레벨4도 멀었는데…마스크는 5단계를 낸다고 했어;;일론 머스크가 언론 플레이를 잘해서 ‘자율주행대장=테슬라’로 인지하고 있지만 사실 현재 기준으로 가장 앞서는 곳은 벤츠입니다. 다만 완성될 때까지 양산하지 않았을 뿐입니다(22년 상-하반기 사이 양산차 출시) 문제는…자율주행 4, 5단계부터 본격적으로 센서가 증가한다(자율주행 부품).일론 머스크가 언론 플레이를 잘해서 ‘자율주행대장=테슬라’로 인지하고 있지만 사실 현재 기준으로 가장 앞서는 곳은 벤츠입니다. 다만 완성될 때까지 양산하지 않았을 뿐입니다(22년 상-하반기 사이 양산차 출시) 문제는…자율주행 4, 5단계부터 본격적으로 센서가 증가한다(자율주행 부품).레이더, 카메라, 라이다 등 자율주행에 필요한 센서는 사실 4, 5단계에서 급증합니다. 따라서 아직 자율주행 레벨이 3단계 양산된 지 얼마 되지 않아 당장 센서 소요가 그리 크지 않습니다.자율주행 관련주이자 부품주인 퓨런티어의 주가가 지지부진한 이유도 여기에 기인합니다..공모 후 퓨어주의 추이공모가 15,000원에서 상장 직후 다산을 기록하며 장중 39,000원까지 올랐으나 이후 잇따라 떨어져 현재 주가는 2,600원입니다.공모 당시 자율주행 관련주로 관심을 모으고 있었지만 실적이 뒷받침되지 않아.. 주가가 많이 떨어졌어요..퓨란티아 매출실제 매출 추이도 18,1919,20년까지 지지부진했고, 그럼에도 21년 222억을 기록하며 반등했습니다.퓨란티아 매출 비중실제 퓨어의 주요 매출은 자율주행 부품이 아닌 LED 광원(24%), 산업용 PC(30%), 컴포넌트(11%) 등입니다. 즉 자율주행 관련주라고 했는데 사실 자율주행 핵심부품인 센싱카메라 공정장비(액티브얼라인, 듀얼얼라인, 캘리브레이션 등)는 20%도 안 됩니다.따라서 퓨런티어의 주가는 하락합니다.물론 시장 자체는 지속 성장 중입니다.실제 퓨어의 주요 매출은 자율주행 부품이 아닌 LED 광원(24%), 산업용 PC(30%), 컴포넌트(11%) 등입니다. 즉 자율주행 관련주라고 했는데 사실 자율주행 핵심부품인 센싱카메라 공정장비(액티브얼라인, 듀얼얼라인, 캘리브레이션 등)는 20%도 안 됩니다.따라서 퓨런티어의 주가는 하락합니다.물론 시장 자체는 지속 성장 중입니다.전장 카메라(차량용 카메라) 시장의 5개년 평균 성장률은 20%이며, 그 부품인 카메라와 라이다 시장의 성장률은 12.7%입니다.앞으로 전기차 시대보다 자율주행차 시대가 먼저 올지도 모릅니다. 전기차는 인프라가 갖춰져야 하지만 자율주행차는 기술 개발만 가능하면 전기차든 디젤이든 휘발유든 어디든 적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즉, 시장 성장성은 무궁무진합니다. 그러나 그것을 고려해도 퓨란티아의 주가는 비교적 고평가되어 있습니다.공모가기준 퓨어PER주당 15,000원 기준 퓨어의 PER은 26.5배입니다.현재 주가와 영업이익을 기준으로 하면 PER가 50배입니다;공모가 산정 당시 기준이 됐던 유사업체의 PER은 31.92배입니다. (전장부품 및 센싱업체)실제 퓨어 공모가 산정 당시 유사기업의 PER인 31.92배를 적용해 주당 18,094원이라는 적정주가를 구했고, 여기에 17.1%의 할인율을 적용해 최종 공모가는 15,000원으로 확정됐습니다.자율주행 관련주로 퓨란티아라는 회사는 성장 모멘텀이 뚜렷합니다.그러나 유사기업도 섹터 성장의 혜택을 동일하게 받는데 약 30배의 PER이 적용되는데 반해… 주가가 많이 떨어진 퓨어이지만 50배 멀티플을 받는 것은 과도한 거품이 있다고 생각됩니다.퓨란티아 공모 자금 사용 계획물론 이번 공모자금 240억원으로 시설 확충 및 연구개발을 하지만 사실상 자율주행 센싱이 집약된 자율주행 레벨 4단계 상용화는 오는 27년께 가능하기 때문에… 성장성만 보고 투자하기는 멀어 보입니다.출처 : 국토교통부2022년 상반기부터 하반기 사이 레벨3 자율주행차가 출시되고(이는 기정사실) 빨라야 27년에 레벨4가 상용화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물론 그 전에 특정 구간을 운행하는 셔틀(저속) 정도는 먼저 상용화되겠지만 수요 자체가 크지 않으니 실상은 27년까지 기다려야 합니다.정부도 이에 맞춰 27년~30년 장기 계획으로 레벨4 자율주행 차량 규제 및 제도 기반을 마련하고자 계획하고 있습니다.물론 양산되기 전인 25년경부터 퓨란티아 같은 센싱 업체들의 매출이 증가하겠지만 그것이 당장 주가와 연동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