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OOTD (5/30-6/8)

지난 한 동안 옷을 사지 않았다. 이사를 위해서 짐을 줄이려고 하는 것도 있었고 옷을 사느라 선택하는 시간이 허투루 느껴지기도 하고. 이런저런 이유로 ootd를 올리지 않았지만, 살을 뺀 기념으로 최근 몇 장 올렸다. 2022년 5월 30일 학생들 청소 지도 중. 좋아하는 고무줄 스커트.폴리에스테르. 그냥 씻어도 되니까 편해.

2022년 5월 31일 폴리에스테르 블라우스. 이거 너무 좋아. 나이스폰 제품인데 요즘은 안 파는 것 같아. 세탁기에 딱 돌리다. 바지는 졸업앨범을 찍으러 일산 호수공원에 갔다가 너무 더워서 근처에 어떤 쇼핑몰에 들어가서 반바지를 하나 사서 입었는데 이게 그 반바지. 나중에 허리 양쪽을 살짝 부딪혔어. 양말을 벗고 걷기 시작하다.

2022년 6월 2일 인스타에서 좋아요를 많이 받고싶은건 아니지만 ootd의 좋아요는 잘어울린다 안다의 지표가 될 것 같아서 주시하고 있다. 다른 옷에 비해 좋아요가 적어 남편에게 기증할까 했더니 다음에 허리 한번 조이고 다시 찍어보라고 한다

2022년 6월 3일 짧은 치마가 잘 어울린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던 옷. 키가 작아서인지 짧은 치마가 잘 어울리는 건 알지만 너무 불편해. -_- 아오

2022년 6월 7일 몸에 핏되는 셔츠를 매칭해서 입고 싶었는데 내가 그런 셔츠가 없더라.. -_-a주름이 있는 코튼 니트를 입고 왔어.ㅋㅋ

2022년 6월 8일 서울역 롯데아울렛에 크록스를 보러 갔다가 충동구매한 스커트. 교복처럼 입으려고 무릎까지 오는 아무 형태 없는 무난한 스커트를 사려고 했는데 남편이 조금 더 짧은 게 좋다고 해서 입어보고 구매. 옷. 상의는 나이스홍안인데 5/31에 입은 옷이랑 같고 색깔만 다른 거. 내가 너무 사랑하는 블라우스.

2022년 6월 8일 서울역 롯데아울렛에 크록스를 보러 갔다가 충동구매한 스커트. 교복처럼 입으려고 무릎까지 오는 아무 형태 없는 무난한 스커트를 사려고 했는데 남편이 조금 더 짧은 게 좋다고 해서 입어보고 구매. 옷. 상의는 나이스홍안인데 5/31에 입은 옷이랑 같고 색깔만 다른 거. 내가 너무 사랑하는 블라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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