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아라한장풍 대작전 21세기 사회에서 무림의 달인들이 일어난다

이번은 류·승리 왕 감독의 2004년작인 영화”나한 장풍 대작전”(아라한 장풍 대작전, Arahan Jangpung Daejakjeon)이라는 영화를 소개하겠습니다.아라한은 아이 불교의 수행자 중에서도 최고의 경지에 오른 것을 말한다.아라 한동원은 각종 번뇌를 끊고 사제의 이치를 밝히고 얻어 세상 사람들의 존경을 받을 만한 공덕을 갖춘 성자인, 10부처의 칭호의 하나이다.그리고 생사를 이미 초월하여 배워야 할 법도가 없어진 장소의 부처를 가리키는 말이기도 하다.이 영화에서 말하는 아라 한동원은 무림 세계에서 무예 분야에서도 최고의 경지에 이른 사람을 가리키는 말이다.”장풍 대작전”이라는 표현은 어떤 이유에서 타이틀에 갖다 붙였는지 의문 부호가 떠오르지만 아마 아라 후에 재미 있는 요소를 쓰려고 갖다 붙인 것 같다.대작전은 큰 임무 수행을 일컫는 말로, 장풍은 무술로 손바닥으로 일으키는 바람을 의미하지만 정리해서 말하면”장풍 대작전”은 장풍과는 무예를 배우고 과정을 뜻하지 않을까.그러나 먼저 말했듯이 장풍 대작전은 이 영화의 내용과 별로 관련이 없는 것 같다.영화에서 등장 인물의 주요 목적은 챠은풍을 배우는 것이 아니라 악당을 물리치고 혼란한 세상을 구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시대적 배경은 21세기인 2000년대 초 대한민국이다. 사회의 여러 분야에서 도인(무술이나 기예 등을 연마한 사람)들은 자신의 신분을 숨기고 자신의 직업에 의지해 살고 있었다. 순경 계급의 경찰 상환이라는 남자가 있는데 그는 조폭을 만나도 힘에 밀려 종종 체면이 구겨지고 당하기만 했다. 그러던 어느 날 그에게 자칭 ‘도인’이라는 사람들이 찾아왔다. 그리고 자운과 의진이라는 부녀자 사이의 도인 가족을 알게 된다. 이들의 가르침으로 상환은 무예를 연마해 높은 경지의 도인으로 성장했다. 그러다 보니 자신을 힘으로 망신시킨 조폭을 만나도 밀리지 않고 자신감을 되찾았다. 하지만 상환은 자신의 급한 성격을 제대로 통제하지 못했다. 그래서 의진이 상환에게 실망하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악의 세계에서 현재로 건너온 ‘흑운’이라는 도인이 나타났다. 먹구름은 세상을 혼란에 빠뜨리고 부수기 위해 곳곳에 숨어 있는 도인들을 찾아다녔고, 그들의 능력을 빼앗아 생명을 위협했다. 먹구름의 악행을 막기 위해 자운과 의진은 힘을 합쳐 먹구름과 대결했고 마침내 먹구름을 꺾었다. 세상은 다시 일상생활 속에서 평화를 찾았고 도인들도 다시 예전처럼 자신의 신분을 숨기고 평범한 사람처럼 살아가게 됐다. 그러나 가끔은 이런 도인들은 자신의 신분을 드러내며 자신의 능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세상에는 정말 특이한 사람들이 많이 모여 살고 있어. 이렇게 신기한 세상에서 살아가는 우리는 어떻게 보면 검은 진흙 속에 숨겨진 진주처럼 우리도 어떤 분야에서 스스로 빛나는 뛰어난 도인인지도 모른다.

아라 한창풍 대작전감독 류승완 출연 류승범 윤소이 안성기 개봉 2004.04.30.

아라 한창풍 대작전감독 류승완 출연 류승범 윤소이 안성기 개봉 200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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