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평] <토탈 리콜(2012)> – 주제보다는 액션신이 돋보인 영화

디스토피아류를 좋아해서 넷플릭스에서 찾아보다가 눈에 들어온 <토탈 리콜>이라는 제목을 들어본적이 있어서 봤는데.. 찾아보니 1990년에 나온 아놀드 슈왈제네거 주연의 영화 <토탈 리콜>을 리메이크한 영화라고 하던데! 몰랐어.. 줄거리21세기 말 생화학전쟁으로 지구의 모든 대륙이 황폐화된다. 남은 대륙으로는 UFB와 그의 식민지인 콜로니가 있다. 더그는 아내 롤리와 콜로니에서 살고 있다. 콜로니에 있는 시민들은 UFB로 일하러 가는 노예나 마찬가지였기에 더그도 그에 따라 ‘폴’이라는 이동장치로 콜로니로 이동한다. UFB와 콜로니는 지구의 정반대에 있었기 때문에 지구의 핵을 뚫어야 하고 항상 중력에 익숙하다.매일 같은 날들이 반복되면서 승진도 물거품이 되었으니 이 답답함을 해소하고 싶었던 더그는 동료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다른 동료의 추천을 받아”리콜”에 간다.”리콜” 사는 자신의 상상을 꿈 속에서 현실처럼 느껴지는 업체에서 뇌를 조종하는 것이었다.더그는 자신이 비밀 요원이라는 상상을 입력하고 다시 자려고 했는데 갑자기 직원이 더그에 간첩이 아니었느냐며 화 내는.그리고 그 때 갑자기 경찰이 들이닥쳐서 직원들이 모두 총에 맞아 사망한다.목숨이 위험한 더그는 갑자기 자신도 모르게 순식간에 경찰을 제압하고 기지를 발휘하고 리콜사를 벗어난다.자신을 쫓는 경찰, 어떤 이유인지 모르고 달아나는 더그는 겨우 집에 닿는다.텔레비전에는 이미 경찰이 무장 괴한들에 사살됐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아내의 로리는 “이는 꿈과 현실은 아니다”와 리콜사에 갔다 와서”그런 것이다”와 안아 주는데···로리는 더그의 목을 조르고 있다.로리는 돌연 더그를 공격하고 덕을 갑자기 쏘기 시작했다.다시 로리를 피하고 도망 다니다.로리는 6주 전에 더그의 아내로서 행동하라는 정보부의 지시를 받았다.더그가 자신의 실체를 찾기 시작하는 것 같고, 그를 생포하려 한 것이다.이 때 더그의 손바닥에서 전화가 울리고 본능적으로 전화를 받은 더그는 해먼드라는 남자에게서 “녀석들이 전화를 활성화시켰다 전화를 없애고 퍼스트 은행 금고에 가”라는 정보를 얻는다.금고에 간 더그는 비밀 가방을 열어 보면 몇장의 여권과 신분 위조 장치가 있었다.그리고 가방에서 나온 영상으로 자신의 과거 모습이 보였다.영상 속의 더그는 “모든 것이 진짜가 아니다.당장 내 아파트로 가라”라며 누군가의 공격을 받는다.더그는 다음날, 신분 위조 장치를 통해서 몰래 UFB에 들어가게 되는데 걸렸기 때문에 다시 쫓기는 신세가 됐다.이때 열차를 탄 한 여성의 도움을 받는다.그녀는 더그의 꿈 속의 여자, 메리나이었다.그리고 그 뒤를 쫓는 로리.무서운 뒤쫓아 오지만 더그는 본능적으로 기지를 발휘하고 간신히 달아났다가 무사히 자신의 아파트에 들어간다.쓰러진 로리를 뉘어 놓고 피아노의 건반(건반)을 통하여 쌍방향 홀로그램을 찾다.더그의 이름은 사실 칼·하우자.그는 원래 UFB의 사람이었으나 코ー하ー겡 총리가 로봇 경찰의 수를 더 늘리기 위해서 일부러 콜로니에 테러를 한 것을 알아냈다.그래서 로봇 경찰을 무력화시키기 위해서 암호 코드를 찾던 중 발각되어 기억이 삭제된 더그라는 이름으로 살게 된 것이다.홀로그램 속의 칼은 암호 코드는 너만 알고 있다며 그 암호 코드를 찾아낸다고 한다.이때 칼(더그)의 아파트에 몰려간 경찰관들.1층으로 내려가면 더그 시절에 함께 일한 동료가 되고 있다.그 동료는 “사실 이건 꿈, 환상, 지금 당신의 머릿속에서만 일어나고 있는 것이다.그대가 꿈에서 깨어나지 않고 리콜사에서 급히 나를 불러서 당신을 일으키도록 지시를 받았다.이 꿈에서 깨어나에는 옆에 있는 여자(메리나)을 죽여야 한다”라고 말한다.그리고 밖으로 다급한 표정으로 더·그를 찾아 아내의 로리가 있었다.칼은 이것이 현실인지 꿈인지 너무 혼란스러웠지만 결국 메리나를 죽이지 않고 동료를 죽였다.그리고 밖에 있던 로리는 다시 급변하고 칼과 메리나를 뒤쫓는다.벼랑을 몰아붙이며 드디어 저항 군 소속의 수장인 마나 티어스에 만나러 가자.그리고 칼의 머리 속에 있는 암호 코드를 뽑다며 그때 경찰이 들이닥쳐매 티어스는 코ー하ー겡 총리에 의해서 죽게 된다.그리고 코ー하ー겡에 의해서 뜻밖의 말을 듣는다.사실 이 모든 것은 칼의 계획이었다.칼이 자신의 기억을 끄고 저항 군 소속이 되고 마티아스를 만나게 되면 코ー하ー겡 총리가 마티아스를 쉽게 찾을 수 있다는 생각이었다.즉 이중 간첩이었던 것이다.코하ー겡는 칼의 생각대로 계획이 비친 것에 기뻐하고 다시 칼의 기억을 지우려고 의자에 앉히다.그러나 그 경찰 중에 해먼드가 있고, 그 덕에 기억을 끌어내기 전에 탈출한 칼은 멜라니를 찾아 코하ー겡을 저지하러 가자.코하ー겡는 콜로니를 전멸시킬 생각에서 로봇 경찰을 대거 투입하고 시민을 사살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었다.칼은 겨우 멜라니를 발견하고 이동 장치 폴의 안에서 로봇 경찰들과 싸우다.칼은 엘리베이터 안에 15분의 폭탄을 설치하고 멜라니는 칼의 지원 사격을 하면서 코ー하ー겡 총리는 최후를 맞게 된다.그리고 폴 자체가 깨지고 증식이 일종의 독립을 맞게 됐다.정신을 잃고 눈을 뜬 칼 앞에는 멜라니가 있었다.하지만 손등에 총탄 흔적이 없음을 발견한 칼은 멜라니의 정체를 묻자 신분 조종 장치로 멜라니로 바뀐 로리가 있었다.모든 것이 끝났음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복수를 하자는 것이다.간신히 칼은 로리를 죽이고 멜라니와 만나지만 뭔가 석연치 않다.팔에 리콜사에서 찍은 마크가 보이지 않았던 것이다.과연 멜라니를 만나고, 콜로니가 독립된 이것이 칼의 꿈인지 현실인지?그렇게 확실하지 않은 채 결말을 맞는다.느낀 점원작이 더 대단하다고 하는데 원작은 OTT에 없어서 못 봤다··· 디스토피아라고 해서 조금 기대했는데 내용적인 것보다 액션신이 훨씬 강조된 영화였다. 계속 쫓고 쫓기는 게 나와서 정말 숨이 넘어갈 정도였다. 액션 영화를 좋아한다면 정말 추천한다!특히 아내의 로리가 계속 쫓아갈 것이 정말 무섭고… 그렇긴끝까지 죽지 않고 부디 죽어 달라고 생각한 www특히 명장면은 폴에 타고 가다가 무중력 상태인 때 싸워부분…!그리고 마지막으로 칼로 싸우지만 총이 아닌 아날로그적 칼이 등장했다는 게 좀 분위기에 맞지 않았다는 생각이 들었다.아, 그리고 동양적인 부분이 많이 등장하고 한글도 나오는데 이는 이질적이고 낯선 기분을 느끼게 하려는에 일부러 동양적 요소를 강조했다고 한다.현실인지 가상인지 헷갈리는 부분에서 인셉션이 떠올랐지만 그다지 재미는 없었다.개인적으로는 액션 장면이 그다지 강조되지 않았으면 어땠을까?.라는 생각이 든다.1층에 내려와서 동료가 칼을 설득하는 부분에서 멜라니를 쏘지 않고 동료를 쏜 것은..리콜사에서 “현실에 있는 것이 환상과 조금이라도 닮아서는 안 된다”며 주의를 했으나 그것이 생각 나서 동료를 죽인 것 아닌가 싶다.그리고 코하ー겡이 이 모든 것은 칼의 계획이라고 했지만.. 그렇다면 원래는 칼은 코ー하ー겡 편인데..왜 로리는 칼을 죽이려고 한 것?다만 코ー하ー겡 말을 듣지 않는 사람이었을까?또 코ー하ー겡의 아군이라면 칼은 왜 저항 군의 어깨를 가진 것일까?원래 칼이 비밀 요원으로 본능적으로 일을 처리하는데 왜 본능적으로 코ー하ー겡의 어깨를 갖지 못했을까?사실 이 모든 코ー하ー겡의 계획이며 칼은 그냥 놀고 있는 것이 아닌가 싶다.영화 속의 마지막이 현실인 가상이고 두 사람 모두 칼은 제대로 인생을 살아 안 될 것이다.이제 현실인지 가상인지 정확히 모르니 계속하고 나 자신과 멜라니를 의심하며 살아갈 것이다.환상을 심어 준다는 “리콜사”의 기술은 상당히 매력적인 것처럼 보이지만 남이 나의 뇌를 조종한다는 것 자체가 매우 위험한 것이다.사실 지금도 그런 환상 속에서 살아 있는 사람이 있을 것이다.반드시 그런 기술이 아니더라도 남의 가스 라이팅을 통해서 진정한 현실을 보지 않고 남이 하고 준 것이 진짜 현실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어쩌면 나도 그런 환상에 갇히고 살고 있어 많은 사람들이 환상에 갇혀서 살 수 있다.실제로 현실을 있는 그대로 100%현실 그대로 보는 사람이 몇명 있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인셉션 해석 보러가기 ▼[영화 리뷰] <인셉션> – 영화는 관객에게 인셉션하고 있던 어제의 <인셉션> 줄거리에 대해 투고, 오늘은 해석에 대해 투고하려고 한다! 양이 방대하기 때문에… blog.naver.com[영화 리뷰] <인셉션> – 영화는 관객에게 인셉션하고 있던 어제의 <인셉션> 줄거리에 대해 투고, 오늘은 해석에 대해 투고하려고 한다! 양이 방대하기 때문에… blog.naver.com토탈 리콜 감독 렌 와이즈만 출연 콜린 퍼렐, 케이트 베킨세일, 제시카 비엘, 브라이언 크랜스턴 개봉 2012.08.15.토탈 리콜 감독 렌 와이즈만 출연 콜린 퍼렐, 케이트 베킨세일, 제시카 비엘, 브라이언 크랜스턴 개봉 2012.08.15.토탈 리콜 감독 렌 와이즈만 출연 콜린 퍼렐, 케이트 베킨세일, 제시카 비엘, 브라이언 크랜스턴 개봉 2012.08.15.https://www.youtube.com/watch?v=hg1if4sOLD0&pp=ygVRW-yYge2ZlO2PiV0gPO2GoO2DiCDrpqzsvZwoMjAxMik-IC0g7KO87KCc67O064uk64qUIOyVoeyFmOyLoOydtCDrj4vrs7Tsnbgg7JiB7Zm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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