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여행]하라주쿠데이트/카르보나라 우동맛집/아이들과 가기 좋은장소

하라주쿠데이트

이번주에 다녀온 하라주쿠데이트 여름방학이야.. 푹 쉬는 만큼 재밌게 노는 요즘. 하루 쉬고 하루 나가는 일정?! 오늘은 뭐할까?아쿠아리움, 레고랜드, 집, 카페 등 다양한 옵션으로 토요니가 선택한 것은.. 카페였다.아무튼 나가자는 뜻이야 나가보자!!!!

둘만의 데이트는 오랜만에 하라주쿠 도착!저번 겨울방학때 둘이서 왔었는데 무슨 이유인지.. 방학때마다 오게 되네.

더워서 배고파서… 짜증지수가 오르는 아이에게 영상을 보여주는(어쩔 수 없는) 국수를 좋아하는 아이들을 위해 우동전문점 <멘전단지> 멘 전단지 11:30 – 22:00

11:30 오픈, 11:20 도착한 우리는 겨우 두 번째. 정말 눈 깜짝할 사이에 대기줄이 길게 생겼다. (우리는 월요일 방문) 여행자, 현지인 모두가 찾는 장소! 대기하면서 미리 메뉴를 보고 주문을 미리 받아주었다.

테이블석과 바석이 있고, 가게는 그렇게 크지 않은데… 음악소리가 조금 큰 편. (이것은 개인차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미리 어린이 수저와 물컵이 자리에 마련돼 있었다.물만 마셔도 즐거운 아이

뜨거운 우동과 차가운 우동중에..잠시 고민하던 아이는 “더우니까 차가운 우동 먹어요”

면을 너무 좋아하는 애.특히 면과 우동을 씹지 않고 넘길 정도로 좋아하고.. 좀 걱정되는 요즘이다.그래도 잘 먹어주니까… 좋았나? 떠돌이 손톱주머니 치킨카케우동

눈 감고 우동 먹는 모습이 너무 웃겨서.취해 먹는 너.

엄마가 주문한 까르보나라 우동.맥주가 필요한 맛.멘타이코 토핑 추가:)

ㅋㅋㅋ 떨어져서 엄마 맥주 마셔도 돼?엄마 먹는 게 아니라 마시는 거야~ 아무튼 허락을 받고 마시는 맥주. 맥주는 첫 목넘김이 제일 기분 좋아!!!!

어머! 노른자!!! 쫄깃쫄깃하고 느끼해서 쭉 마시면서 먹는 “카르보나라 우동” 우동 다 먹고나면.. 대기줄이 더 길어진 <멘전단지> 튀김, 주먹밥도 맛있다는데.. 둘이서는 무리라서 우동만 맛있게 먹고 왔다.면 하나 남기지 않고 다 먹었어 🙂

멘전단지일본 150150-0001 Tokyo, Shibuya City, Jingumae, 6 Chome-13-71F

하라주쿠 일본 150150-0001 도쿄도 시부야구 진구마에 하라주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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