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환자분께서 질문하신 내용인데 갑상선 기능 이상으로 약을 먹고 있는데 병원에서 너무 자주 혈액검사를 하라고 하셔서 얼마나 자주 해야 하는지 궁금하시더라고요.그럼 갑상선의 피검사는 언제 합니까? (1) 갑상선 기능 이상이 의심될 때 피곤하고 체중 변화가 심할 때 등 (2) 갑상선 기능 저하나 항진증으로 약을 먹으면서 약의 용량 조절을 위해 피검사를 합니다. (3) 고주파나 에탄올 등 갑상선 결절을 수술하지 않고 치료할 때 2. 얼마나 자주 갑상선의 피검사를 해야 할까요?이 이야기는 기능 이상으로 약을 드시는 분에 대한 글입니다.갑상선 기능 이상으로 약을 드시는 분들은 정기적으로 혈액검사를 하셔야 하는데 약이 잘 듣고 갑상선 기능 이상이 빨리 좋아지고 있는 경우 또는 드물게 빠르게 악화되고 있는 면약의 적절한 용량 조절을 위해 혈액검사는 좀 더 자주 하고 갑상선 기능이 약에 잘 반응하면서 기능 변화가 거의 없고 안정적이면 약의 용량이 적당하며 약을 빼지 않고 잘 먹으면 혈액검사는 자주 할 필요가 없습니다. (6개월~1년 정도가 적당)하지만 항진증은 저하증보다 좀 더 자주 검사를 해서 변화를 보는 것이 좋습니다.갑상선 피검사를 할 때는 일반적으로 금식은 필요하지 않습니다.서울아산병원 갑상선혈액검사장비서울아산병원 갑상선혈액검사장비